핵심만 딱 전달하는 까칠한 토크, 스타까토(진행 : 변상욱 CBS 대기자, 김갑수 한국사회여론연구소 대표) 4화가 나왔습니다.
[스타까토 4화 Podcast 바로듣기]
먼저 '까칠하게 풀어볼 핫 이슈'에서는 초이노믹스의 실체를 점검해 봤습니다.
김갑수 대표는 "초이노믹스는 아베노믹스의 짝퉁이며, 박근혜 대통령 줄푸세의 최경환 버전"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초이노믹스로 계속 커지는 한국부동산의 거품은 언젠가는 터질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젠틀하게 풀어볼 핫 이슈'에서는 아이폰 6 대란을 일으킨 단통법 논란을 다뤘습니다.
변상욱 대기자는 "국회의원들이 못된 규제를 만들었다"고 지적했고, 김갑수 대표는 "단통법은 단말기로 소비자들에게 고통을 주는 법이자, 단말기 회사와 통한 법"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까칠하게 토를 달아볼 스타'로는 대선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선정됐습니다.
김갑수 대표는 "반기문 총장은 무색무취하고 정치적 역량이나 정치적 컬러가 없다"며 "정치는 세상의 모든 갈등을 조정하기 위해 몸싸움을 해야하는 뻘밭인데 허슬플레이에 각오가 된 사람만 뛰어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변상욱 대기자는 "반기문 총장이 참기름을 바른 장어처럼 쏙쏙 빠져 나가는 것 같다"고 촌평하면서 "게으른 농부가 참외농사는 신경 안쓰고 들로 산으로 개똥참외나 주우러 다딘다"고 토를 달았습니다.
‘대한민국 뭐 잊으신 건 없나요?’ 코너에서는 제2 롯데월드의 안전 문제를 다뤘습니다.
변상욱 기자는 "인간의 삶은 멋진 공간에서 멋진 시간을 얼마나 이어가느냐가 중요하다"며 높이만 올리는 세태를 꼬집었고 김갑수 대표는 "안전문제를 대충 넘어가서는 제2롯데월드 전체가 롤러코스터 같은 무서운 건물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스타까토는 팟캐스트와 유튜브에서 보고 들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