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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경남도당은 홍준표 지사가 박종훈 교육감의 대화 제의를 거부한 것에 대해 "불통도정이 또 확인됐다"고 비판했다.

경남도당은 20일 논평을 내고 "박 교육감의 대화 제의에 홍 지사는 '의미없다'며 거절했다"며 "불통과 독선에서 비롯된 오로지 '내 갈 길' 도정을 펼치면서 도민은 안중에 없다"고 비난했다.

경남도당은 "홍 지사는 내년 무상급식비를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예비비로 편성했다"며 "이는 약자에 대한 시혜로 보는 것으로, 저소득층에 대한 급식 지원은 자칫 '눈칫밥을 먹는다'는 낙인효과를 부를 수 있다는 사실을 크게 간과한 매우 불쾌한 행위고 인권침해로 이어진다"고 밝혔다.

경남도당은 "홍 지사는 SNS에서 무상급식을 언급하면서 '허위 선동'이나 '무상 파티'라며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며 "무상급식은 의무교육의 일환인데도 홍 지사는 자신의 정치를 위해 무상급식의 본질을 왜곡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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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치명적진실2020-06-17 13:21:22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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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컷뉴스가 기독교언론이라는데 난민 기사에 대해서는 감성팔이 기사를 실어주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다..루렌도 가족이 입국절차부터 난민신청 이유도 그렇고 석연히 않은 부분이 상당히 많은데,...모국인 콩고에서 안받아준다는것도 아닌데...구지 한국으로 오려는 이유는 뭐지? 인권의 탈의 쓴 가짜 난민들에게 속지 않았으면 한다. 우리 나라에도 지금도 어려워 자살하는 사람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