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박태환 측 "장예원, 소개로 만나…성급한 보도 안타깝다"

연예가 화제

    박태환 측 "장예원, 소개로 만나…성급한 보도 안타깝다"

    친구 관계로 두어차례 만남 가졌지만 감정 나누지 못하게 돼

    '마린보이' 박태환. (박종민 기자/자료사진)

     

    박태환 선수 측이 SBS 장예원 아나운서와의 열애설 보도에 유감을 표했다.

    박태환 선수 관계자는 27일 CBS노컷뉴스에 "(두 사람이) 지인의 소개로 만나 두어차례 친구로 만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나치게 급한 언론사의 보도에 두 사람은 어떤 감정도 더 이상 나누지 못하게 되는 것 같다"면서 "20대에 이성친구와 편히 차도 마시고, 식사도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주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장예원 아나운서와 박태환 선수가 수 차례 만남을 가진 모습을 보도했다. 이들은 함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거나, 영화를 관람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에 대해 SBS는 "만난 것은 맞지만 친한 오빠 동생 사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예누자이' 장예원 아나운서는 숙명여자대학교 3학년이었던 2012년 SBS 아나운서 시험에 합격해 공채 18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스포츠 프로그램에서 재치 있는 진행으로 가능성을 인정받은 미모의 재원이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