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이컷 제공)
YG엔터테인먼트의 '新 아이콘' 비아이와 바비의 힙합 스타일 화보가 공개됐다.
YG의 새로운 보이그룹 아이콘(iKON)의 두 멤버 비아이와 바비는 최근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넘치는 힙합 감성을 뿜어냈다. 특히 오랜 연습기간과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연으로 다져진 끼와 호흡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두 사람은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거침 없는 입담을 뽐냈다. 서로의 첫인상에 대한 질문에 비아이는 "바비는 첫인상이 순해서 어떤 형일까 궁금했다. 시간이 지나고 보니 장난도 많이 친다. 한마디로 '동네 바보 형'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에 바비는 "비아이는 기가 세서 동생인데도 무서운 느낌이 들더라. 그래서 처음에는 서로 존댓말을 썼던 기억이 난다"며 "여전히 자기주장이 뚜렷하다"고 털어놨다.
특히 비아이는 아이콘 멤버로 누구를 추가하고 싶으냐는 질문에 YG 양현석 대표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그는 "양 사장님이 오시면 데뷔가 더 빨라질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