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황금어장 - 라디오스타' <내 허벅지는="" 돌벅지=""> 특집에 출연한 아이돌 그룹 B1A4 바로. (MBC 제공 사진)
아이돌 그룹 B1A4의 바로가 '손흥민과의 인연'을 라디오 스타에서 밝힌다.
17일 오후 방영 예정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내 허벅지는="" 돌벅지=""> 특집에는 운동선수 출신 스타들이 출연했다.
최근 각종 예능과 드라마를 통해 사랑을 받고 있는 B1A4의 바로 역시 어린 시절 축구 선수로 활약한 바 있다.
바로는 독일 프로축구 레버쿠젠에서 맹활약 중인 손흥민과의 특별한 인연을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는데, 둘은 92년생 동갑내기 친구이다.
“손흥민 선수에게 SNS 쪽지가 왔지만 깜빡하고 답을 하지 못했다”며 말문을 연 바로는 이후에 둘 사이에서 생긴 오해들을 이야기했다.
바로의 이야기를 들은 MC들은 “두 사람 다 정말 섬세하다”며 웃었다.
또한 바로는 축구선수 시절의 일화들은 물론, 스튜디오를 아비규환으로 만든 발가락 개인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그뿐 아니라 여심을 ‘올킬’하는 흥겨운 힙합 무대를 공개해 녹화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바로 외에도 육상선수 출신 가수 바다, 프로야구선수 출신 배우 윤현민, 펜싱 국가대표 출신 갓세븐의 잭슨이 <내 허벅지는="" 돌벅지=""> 특집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특히 갓세븐의 잭슨은 소속사 사장인 박진영에 대한 폭로도 서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