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2015년 신년기자회견 (사진=KTV 영상 캡쳐)
박근혜 대통령이 김영한 청와대 민정수석의 이른바 '항명파동'에 대해 그렇지 않다면서도 국회에 나갔어야 한다"며 유감을 표시했다.
박 대통령은 "(김영한 수석은) 자신의 재임 시절이 아닌때 일어난 일로 국회에 불려나가 잘못 대답해 문제를 키우지 않을까 우려했던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그러나 본인이 지휘하는 부서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 책임을 진다는 차원에서 사표를 낸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김 수석이) 국회에 나가 이야기 했어야 했다고 생각한다"면서 "유감"이라고 말했다.{RELNEWS: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