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이 기자특집을 촬영한다. (사진=KBS 제공)
'1박 2일' 멤버들이 기자 체험에 나선다.
30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는 이날 오전부터 '기자 특집(가제)' 편을 촬영 중이다.
이날 김주혁, 김준호, 데프콘, 차태현, 김종민, 정준영 등 '1박 2일' 멤버들은 방송 리포트 제작 미션을 받고 촬영에 돌입했다. 또 이들을 돕기 위해 정치, 경제, 사회부 등 KBS 보도국 소속 기자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여섯 멤버와 기자들은 타 지역으로 이동해 취재 과정 등 다양한 이야기를 그려나갈 전망. 물론 야외 취침 등 미션에 대한 벌칙도 주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근 '피노키오', '힐러' 등 기자를 다룬 드라마가 연이어 방송되며 직업에 관심이 높아진 만큼 '1박 2일' 멤버들의 기자 체험기가 신선한 재미를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녹화분은 다음 달 7일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