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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물오른 LG 제퍼슨, 두 번째 월간 MVP 수상

     

    '득점 기계' 데이본 제퍼슨(29 · 198cm · 창원 LG)이 1년 만에 월간 최우수선수에 올랐다.

    제퍼슨은 5일 한국농구연맹(KBL)이 발표한 '2014-2015 KCC 프로농구' 1월의 선수 기자단 투표에서 97표 중 87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2위인 팀 동료 김종규(7표)를 크게 제쳤다.

    지난달 제퍼슨은 10경기 평균 32분17초를 뛰며 28.1점 9.6리바운드 4도움 1도움 1블록슛의 전방위적 활약을 펼쳤다. 제퍼슨은 시즌 득점에서도 평균 22점으로 트로이 길렌워터(고양 오리온스)의 20.9점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LG는 이 기간 모두 이기며 8위에서 4위까지 뛰어올라 플레이오프 진출 안정권에 들었다. 1월 전승 기록은 2012년 원주 동부(9승) 이후 3년 만이다.

    제퍼슨이 월간 MVP에 오른 것은 2013-2014시즌 2월 이후 1년 만이다. 제퍼슨에 대한 시상식은 6일 LG와 동부의 홈 경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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