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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스파크EV', 창원시 민간보급 접수 개시



경남

    쉐보레 '스파크EV', 창원시 민간보급 접수 개시

    2월 10일~3월 5일 창원 소재 9개 쉐보레 대리점

    쉐보레 '스파크EV'. (사진=한국지엠 제공)

     

    한국지엠은 10일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Chevrolet)가 '창원시 전기차 민간보급 사업'과 연계해 쉐보레 브랜드의 첫 순수 전기차 '스파크EV'의 구매를 희망하는 창원시민을 대상으로 구매 신청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 접수는 2월 10일부터 3월 5일까지 4주 간이며 창원지역 소재 9개 쉐보레 대리점에서 하면 된다.

    창원시의 전기차 민간보급사업에 따라 '스파크EV'를 구입하는 고객은 보조금(국비 1,500만 원, 시비 300만 원)과 한국지엠 추가 할인으로 총 2,100만 원의 혜택을 받아 1,890만 원에 구입하게 된다.

    또 최대 600만 원의 충전기 설치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이와 함께 쉐보레는 창원시 전기차 민간보급 사업에 맞춰 스파크EV 구매고객 전원에게 20만 원 상당의 출고 기념품을 제공하고 스파크EV 전용 데칼 패키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파크EV'는 쉐보레 브랜드의 친환경 미래 성장 동력으로 탄생한 첫 순수 양산전기차로 GM의 최신 친환경차 개발 기술과 한국지엠의 경차 개발 노하우가 집약돼 개발됐다.

    지난 2013년 국내 전기차 민간보급의 본격적인 시작과 함께 출시된 스파크EV는 LG화학의 신형 리튬이온 배터리 셀을 장착해 업계 최고 수준의 기존 에너지 효율을 다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등 제품력을 한층 강화한 2015년형 모델을 선보이며 국내 전기차의 대표 모델로 자리매김해왔다.

    또 '스파크EV'는 국내 출시 이후 탁월한 성능(최대 출력143 ps, 최대 토크: 48.2 kg.m)은 물론 업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효율에 기반한 높은 경제성, 편리한 콤보 타입 급속충전방식, 8년/16만km의 보증 정책과 경쟁력 있는 판매 가격으로 전기차 고객들을 사로잡아 왔다.

    한편, 창원지역에는 16개소에 급속충전기가 운영중이고 1대(진해 속천항 공영주차장)가 3월부터 운영 예정이다.

    또 완속충전기는 30개소 이상 추가로 설치해 전기차 보급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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