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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박사건 재점화? 이병헌 측 "처벌불원서 마음 여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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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박사건 재점화? 이병헌 측 "처벌불원서 마음 여전해"

    처벌불원서에 대한 재판부 판단 기다리고 있어

    배우 이병헌. (사진=박종민 기자)

     

    항소심은 본격화되지만, 달라지는 것은 없다.

    검찰이 23일 배우 이병헌의 50억 협박사건에 대해 항소 이유서를 제출하면서 법적 공방이 다시 재점화될 것인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러나 이병헌 측 관계자는 "이병헌 씨의 심경 변화는 없다. 처벌불원서를 제출할 때와 마찬가지로, 항소심에서 어떤 판결이 있든 두 사람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 마음이다"라고 밝혔다.

    처벌불원서 이후, 사건의 중심에서 한발 물러선 듯한 모양새다. 이전까지 이병헌 대 피고인들의 구도였다면 항소심부터는 서로 항소한 검찰 대 피고인들의 구도가 형성된다.

    이 관계자는 "검찰이나 재판부의 입장은 따로 있을 것이다. 저희는 단지 처벌불원서에 대한 최종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0일 이병헌 사건에 대한 재판부 판결에 항소장을 제출했고 뒤이어 걸그룹 A 씨와 모델 B 씨도 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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