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유라(자료사진/황진환 기자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이하 '우결')'에서 하차한 걸스데이 유라 측이 향후 계획을 밝혔다.
26일 유라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CBS노컷뉴스에 "유라가 '우결'에서 하차하기로 했다"면서 "추가 촬영 계획도 없다"고 밝혔다.
유라의 향후 계획에 대해선 "걸스데이가 4월을 목표로 컴백을 준비중이다. '우결'에서 하차한 만큼 당분간 컴백 준비에 매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MBC는 이날 오전 '우결' 속 두 커플의 하차 소식을 알렸다. MBC는 "남궁민-홍진영, 홍종현-유라 두 커플의 하차한다"며 "새 커플은 아직 인터뷰 중이라 현재 확정된 것이 없다"며 "다만 두 커플이 동시에 들어가는 만큼 여태까지 시도하지 않았던 방법으로 해보려고 제작진이 회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유라는 지난해 6월 '우결'에 합류해 배우 홍종현과 실제 연인을 방불케하는 호흡을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