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사진=하이컷 제공)
에프엑스 설리가 한층 성숙해진 근황을 공개했다.
설리는 최근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매거진 측은 "설리는 하나의 스토리를 완성하듯 감성적인 표정과 눈빛으로 영화 같은 화보를 만들었다"고 평했다.
19일 공개된 화보 속 설리는 여자로 변신하고 싶어 하는 소녀의 모습과 세련되고 성숙한 여자의 모습을 동시에 표현했다. 특히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설리는 지난해 7월 연예계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당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설리가 지속적인 악성 댓글과 사실이 아닌 루머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는 등 심신이 많이 지쳐있어 회사에 당분간 연예활동을 쉬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왔다"며 이 같은 사실을 알린 바 있다.
설리는 이후 에프엑스 활동을 제외한 영화 홍보 일정 및 패션 관련 행사 등을 소화했다. 이번 화보 촬영 후 활동에 기지개를 켤지 관심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