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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색으로 물든 '23일'…결혼·열애소식 쏟아져



연예가 화제

    핑크색으로 물든 '23일'…결혼·열애소식 쏟아져

     

    유명 연예인들의 결혼과 열애 소식이 동시에 쏟아져 나오면서 4월 23일이 핑크색으로 물들었다.

    먼저 대중들의 가장 큰 관심을 받은 커플은 배우 이민호와 미쓰에이 수지다. 이날 이민호의 소속사 스타하우스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만난 것은 1개월 정도 됐다. 조심스럽게 서로 호감을 갖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은 주식시장에서도 민감한 반응을 보여 수지의 소속사인 JYP 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하락세로 마감했다.

    한편 1987년생인 이민호는 2009년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구준표 역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하며 한류 스타로 발돋움 했다.

    1994년생으로 이민호보다 7살 연하인 수지는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했다. 이후 연기자로 활동 영역을 넓혔고 영화 '건축학개론'의 성공 후 스타 반열에 올랐다.

     

    배우 류수영(37)도 박하선(29)과의 교제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5개월 정도 교제했으며 드라마 '투윅스' 때 만나 친하게 지내다가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류수영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결혼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하기에는 시기상조이고, 너무 빠르다"고 답했다.

    이날 한 여성지는 류수영과 박하선이 '투윅스'가 끝난 후, 지난해 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또 두 사람이 서로를 가족에게 소개하고,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톱모델 장윤주도 5월의 신부가 된다.

    장윤주 소속사인 에스팀 관계자는 CBS 노컷뉴스에 "장윤주가 오는 5월 29일 4살 연하의 사업가와 서울 신사동 소망교회에서 화촉을 밝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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