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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증시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5년째 배당금 기부

     



    박현주(사진) 미래에셋 회장이 배당금을 5년 째 기부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박현주 회장이 배당금 16억원을 모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박 회장은 2010년 배당금부터 기부하기 시작해 올해까지 5년 동안 모두 168억원을 재단에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장학 사업과 사회복지 활동에 활용되고 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박 회장이 2000년 75억원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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