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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않을게요"…스타들도 '노란리본' 추모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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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잊지 않을게요"…스타들도 '노란리본' 추모 동참

    이정 인스타그램, 엑소 찬열 인스타그램, 윤종신 인스타그램, 김윤아 트위터, 정려원 인스타그램, 솔비 트위터(좌측 위에서 시계방향으로)

     

    16일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스타들은 소셜네트워크(SNS)에 '노란 리본'을 올리며 추모에 동참하고 있다.

    가수 윤종신은 인스타그램에 노란 리본이 그려진 검정색 이미지를 올린 후 '2014 월간 윤종신 4월호는 없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자우림' 보컬 김윤아는 노란 리본과 그 밑에 'REMEMBER 2014. 4.16' 문구가 표기된 이미지를 자신의 트위터에 게재했다.

    가수 솔비는 지난 13일 트위터에 직접 그린 그림과 추모글을 올렸다. 솔비는 '세월호 참사 1주기가 얼마 남지 않았네요. 바쁘게 지나가는 시간들이었지만 많은 분들이 마음 속으로 기억하고 함께 하고 있었다고 생각해요. 저 역시도 앞으로도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힘내세요'라고 썼다.

    이정은 인스타그램에 노란 리본과 함께 '분명히 살 수 있었던 수많은 아이들과 사람들. 지금으로부터 1년이 지났습니다. 결코 짧지도 길지도 않은 이 시간. 바른 생각을 가진 이 땅의 많은 사람들은 진실은 반드시 밝혀져야 한다고 아직도 바라고 있습니다. 도대체 왜 아직까지도 이래야만 하는지 하늘은 모두 보고 있었겠죠'라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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