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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성실 논란은 잊어라…장위안, 연예인과 강사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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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성실 논란은 잊어라…장위안, 연예인과 강사 사이

    [제작발표회 현장] "강의 열심히 하고 있어…두 가지 일 모두 욕심"

    JTBC '내 친구 집'의 중국인 멤버, 방송인 겸 학원강사 장위안. (사진=JTBC 제공)

     

    방송인 겸 학원강사 장위안이 두 가지 일 모두를 병행할 것이라는 의지를 다졌다.

    장위안은 17일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네팔편'(이하 '내 친구 집'의 제작발표회에서 "방송도 하지만 현재 강의도 열심히 하고 있다"면서 자신의 중국어 강의를 깨알 홍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제가 원래 욕심이 많아서 두 가지 일 모두 욕심이 난다"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장위안은 강의 불성실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장위안은 소속사 SM C&C를 통해 수강생들에게 사과를 건넸다.

    장위안 외에 일과 방송 활동을 병행 중인 멤버들은 회사 측에 감사를 표했다.

    자동차 딜러인 이탈리아인 알베르토 몬디는 "방송 활동 스케줄을 배려해 주는 회사에 정말 감사하다"면서 "지난해 저희 매장이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자랑스러워 했다.

    이번 편의 주인공인 네팔인 수잔 샤키야는 "회사에서 방송 활동을 배려해주지 않았다면 할 수 없었을 것이다. 사장님께 감사하다"며 "일과 방송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면 저는 공부를 선택하겠다. 석사 과정에 들어갈 계획이고 원래 한국에서 박사까지 밟으려고 생각했었다"고 꿈을 이야기했다.

    독일인 다니엘 린데만은 얼굴이 알려져 난감했던 사연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그는 "제가 원래 택시를 싫어해서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데 거기에서는 알아보는 사람들이 있어도 괜찮은 거 같다. 그런데 지인들과 밥 먹을 때 먹는 도중 사진 촬영 등을 부탁하는 사람들이 있다. 밥 다 먹고 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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