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 개최된 동그라미 페스티벌 모습. 지난해에는 세월호 사태 때문에 페스티벌을 열지 않았다.
한국타이어가 25일과 26일, 각각 금산과 대전공장 인근에서 ‘2015 동그라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행사는 놀이존과 체험존, 푸드코트존으로 운영되며 놀이존에서는 타이어 컬링과 도전 림보, 캥거루 경주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 친환경 체험존에서는 천연 향초와 손수건, 대나무 컵과 액자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 날 행사장에는 대전과 금산공장 심리상담사가 참여해 사원 가족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자녀 마음 챙기기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 밖에도 H-LOHAS 느리게 걷기와 동그라미 명랑운동회, 엽서 보내기, 행운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도 전달할 예정이다.
서승화 부회장은 “한국타이어 가족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원과 가족은 물론 공장 이웃 주민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