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빅뱅이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25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뱅이 프로젝트 ‘M’에서 선보일 신곡은 2곡이며, 첫 번째 타이틀곡은 ‘루저(LOSER)’, 두 번째 타이틀곡은 ‘배배(BAE BAE)’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 이미지 속 멤버들은 초저녁 무렵의 사막을 배경으로 블랙 계열의 바지와 화려한 문양이 들어간 재킷을 입고 각자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선보여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빅뱅은 내달 1일부터 8월까지 4개월간 매월 1일 신곡을 내는 프로젝트인 ‘메이드 시리즈’(MADE SERIES)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M’, ‘A’, ‘D’, ‘E’라는 타이틀로 각 앨범을 발표한 뒤 9월 이를 토대로 완성된 ‘MADE’ 앨범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는 데뷔 시절 매달 싱글 앨범을 내놨던 방식을 9년 만에 재현하는 플랜으로 주목받았다.
빅뱅의 첫 프로젝트 타이틀곡 ‘루저’와 ‘배배’는 25~26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빅뱅 2015 월드 투어 메이드 인 서울’ 무대에서 최초 공개된다. ‘루저’의 뮤직비디오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