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자전거 지원사업을 펼친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신나는 등굣길’ 캠페인의 일환으로 통학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자사의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자전거를 선물하기로 했다.
온라인 기부 사이트인 ‘드림풀(www.dreamfull.or.kr)’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핸드폰이나 신용카드, 계좌이체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부금을 후원할 수 있다.
서승화 부회장은 “신나는 등굣길 캠페인은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의 통학 환경 개선은 물론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임직원과 네티즌이 참여한 캠페인을 통해 한국타이어는 지난해까지 279명의 아이들에게는 통학용 자전거를, 128명의 아이들에게는 통학 교통비를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