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금호산업 채권단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금호산업 매각 단독 협상을 진행한다.
금호산업 채권단 52개사는 7일 매각 주관사인 산업은행에서 실무회의를 열고 매각 절차를 논의한 끝에 재입찰 없이 개별협상을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RELNEWS:right}지난달 28일 끝난 본입찰에는 호반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했으나 채권단은 운영위원회에서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하지 않기로 한 바 있다.
호반건설은 본입찰 당시 6천7억원을 써낸 것으로 전해졌으나 채권단은 호반건설의 응찰액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고 보고 받아들이지 않기로 의견을 모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