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은 8일 구미 산업단지 확장단지 4블록에 공급하는 '우미 린 센트럴파크' 본보기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나섰다.
'확장단지 우미 린 센트럴파크' 지하 1층~지상 25층, 18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1,558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710만원대이다.
청약 일정은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다.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이다.
우미 린 센트럴파크가 들어서는 구미 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는 산동면 일원 245만7천㎡
규모의 구미지역 최대 택지지구로 공동주택 약 1만여 가구가 건립된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구미 확장단지 내에서도 교육시설이나 상업시설과 같은 생활 인프라를 단지 인근에서 누릴 수 있고 단지 옆으로 근린공원이 예정돼 있어 수요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