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오는 15일 34회 스승의 날을 맞아 스승존경과 제자사랑의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스승존경운동을 본격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세월호 1주기로 침체된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문화행사와 다양한 매체로 스승존경 홍보를 통해 선생님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스승존경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교원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교원 및 가족 초청 무료 음악회를 열고 사제동행 무료 미술 관람을 실시하는 등 스승과 제자의 훈훈한 정을 되새기는 다양한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