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지난 21일 경북 김천에 있는 율곡중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청소년 꿈멘토링' 활동을 펼쳤다.
청소년 꿈멘토링은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가 2012년부터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은 지역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IT분야에 대한 이해를 돕고 기업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홍보관을 둘러보며 모바일기기가 어떠한 과정을 통해 개발되고 생산되는지 확인할 수 있었고 스트레스 클리닉 시간에는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체험하며 화를 다스리는 방법도 배웠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IT기업의 특성을 살려 많은 학생들이 이공계에 관심을 갖도록 구미과학관과 함께 학생들이 트랜지스터를 만들어 작동 원리를 익히고 배우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꿈멘토링은 매월 2차례 5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매년 천여명씩 현재까지 3천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