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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증시

    신한카드, 실물 없는 모바일카드 출시

     

    신한카드가 플라스틱 실물이 없는 모바일 단독카드 6종을 출시했다.

    신한카드는 앱카드 방식으로 큐브, 나노, 나노f, 홈플러스원 등 신용카드 4종과 S20핑크, 홈플러스원 등 체크카드 2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들 카드는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등 모든 계열의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앱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은 홈플러스, 롯데마트, 세븐일레븐 등과 서울 명동 지역 200여 개 가맹점 등 약 2만여 개다.

    {RELNEWS:right}카드 발급은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발급 심사를 거쳐 신청 다음날부터 사용할 수 있다.

    연회비는 모바일 단독카드면 면제되고 카드별로 다른 제휴 서비스를 별도로 신청하려면 연회비 3000~8000천원을 내면 된다.

    실물카드를 추가로 신청하면 기본 연회비를 더 내야 한다.

    신한카드는 다음 달 12일까지 모바일 단독카드로 1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 갤럭시S6 엣지, LG G4 등 경품이 걸린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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