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지주 최대주주가 롯데그룹에서 국민연금으로 변경됐다.
BNK금융지주는 주식교환 방식으로 경남은행을 100% 자회사로 편입하면서 국민연금과 롯데그룹의 지분율이 변경돼 최대주주가 국민연금으로 바뀌게 됐다고 9일 밝혔다.
롯데제과 등 롯데그룹 계열 8개사는 BNK금융 지분 13.12%를 보유했으나 BNK금융과 경남은행간 주식교환으로 지분율이 12.01%로 낮아졌다.
BNK금융 2대 주주였던 국민연금은 12.53%에서 12.45%로 소폭 낮아졌으나 최대주주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