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소연. 황진환 기자/자료사진
배우 이소연(33)이 '가을의 신부'가 된다.
14일 스포츠조선 보도에 따르면 이소연은 오는 10월 2세 연하의 벤처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랑은 국내 명문대를 졸업하고, 현재 IT 업계 사업을 경영하면서 K대 MBA 과정을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이소연이 올 초 친동생의 소개로 예비신랑과 처음 만났고, 첫 만남에서부터 자상하면서도 예의바른 신랑의 모습에 호감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또 "두 사람은 예비 신랑이 MBA를 밟고 있는 K대와 이소연이 늦깎이 대학 생활 중인 한양대를 오가며 캠퍼스 데이트를 즐겼다"면서 "서로의 인생관이 비슷해 길지 않은 연애기간이지만 상호 신뢰가 두텁다"고 말했다.
이소연은 결혼 후에도 작품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