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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세종시, 가뭄 피해 예방대책 추진

     

    세종시는 최근 지속된 가뭄과 관련해 피해 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세종시는 시청과 읍·면에 가뭄상황실을 설치하고 피해상황 모니터링에 들어갔다.

    또 농업용 관정 205곳을 점검해 고장 난 20곳을 수리하고, 양수기 274대와 52㎞ 길이의 송수호스를 농업인에게 무상으로 대여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급수대책과 기술지원, 저수지 통수조절을 통한 용수절약, 긴급 예비비 투입 등 단계별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달 세종시 강수량은 평년의 37% 수준으로, 관내 37개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50%대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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