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공동선언 15주년 중앙보고대회(사진=조선중앙통신)
6.15공동선언발표 15돌기념 중앙보고회가 15일 평양에서 진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5일 보도했다.
보고회에는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김양건 비서, 로두철 내각부총리,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등의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양형섭 부위원장은 보고를 통해 "6.15북남공동선언은 조국통일의 근본이념과 근본입장, 근본방도에서 북남관계발전에서 나서는 현실적문제에 이르기까지 모든 원칙적문제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주고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올해에 북남공동선언관철을 위한 전민족적인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려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놓는 일대 전환의 해로 빛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