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심장병 어린이와 의료 취약계층 환자들의 치료를 지원하는 'K7 도네이션' 기부금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심장혈관센터에 24일(수) 전달했다. (기아자동차 제공)
기아자동차는 심장병 어린이와 의료 취약계층 환자를 돕는 'K7 도네이션' 기부금을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아차는 네티즌 5만 4천여 명의 참여로 모금된 온라인 기부 릴레이 모금액 5천만원과 한국여자오픈 기부 이벤트 모금액 1천만원을 더해 총 6천만원의 ‘K7 도네이션’ 기금을 전날 분당서울대병원 심장혈관센터에 전달했다.
{RELNEWS:right}‘K7 도네이션’ 기금은 심장병 어린이와 의료 취약계층 환자의 수술비를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고객들의 나눔과 배려의 가치가 담긴 기부금을 심장병 어린이와 의료 취약계층 환자에게 소중히 사용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삶에 의미 있는 동반자가 되고, 새로운 가치를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지난 4월부터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윤창환 교수와 함께 급성심근경색 환자의 신속한 치료를 돕는 ‘K7 핫라인 재능기부’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