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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론이 뭐예요? SBS-中 예능 콘텐츠 교류는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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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기론이 뭐예요? SBS-中 예능 콘텐츠 교류는 '맑음'

    중국판 '런닝맨', '달려라 형제'. (SBS 제공)

     

    중국판 런닝맨 '달려라 형제' 시즌2가 한중 콘텐츠 교류의 성공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연일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고 있는 것.

    '달려라 형제'는 SBS가 중국 절강위성TV와 공동으로 제작하는 예능프로그램이다. '달려라 형제'는 지난 12일 9회 방송에서 시청률 5%를 돌파하고, 지난 주 10회 방송에서도 5.016%를 기록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했다.

    뿐만 아니다. 온라인 조회 수도 회당 평균 2억 건에 달한다. '달려라 형제'가 이 같은 인기를 얻게 된데는 SBS와 절강위성TV의 노력이 중요하게 작용했다.

    SBS와 절강위성TV는 '달려라 형제'가 중국 시청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받는 콘텐츠로 자리매김 시키기 위해 중국 문화와 전통을 담아내는데 중점을 두고 제작 중이다.

    이 부분이 중국 시청자들에게 어필하면서 유익한 콘텐츠로 인식되고 있다.

    그런가하면, SBS는 안휘위성TV와 중국판 '정글의 법칙'도 공동 제작을 앞두고 있다.

    '달려라 형제'의 성공 모델을 기반으로 최고의 PD와 제작진을 직접 투입하여 효율적인 제작시스템을 구축, 한중 콘텐츠 교류의 새로운 성공 모델을 만들어 나가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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