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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의 손민한, 올스타전 최고령 투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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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혹의 손민한, 올스타전 최고령 투수 된다

    손민한. (자료사진=NC 다이노스)

     

    올스타전에 나설 마지막 주인공들이 확정됐다.

    KBO는 8일 2015 타이어뱅크 KBO 올스타전에 나설 감독 추전 선수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이미 팬 투표와 선수단 투표로 '베스트 12(총 24명)'가 선정된 가운데 감독 추천으로는 드림올스타와 나눔올스타 각 12명씩 총 24명이 선정됐다.

    드림올스타(삼성, SK, 두산, 롯데, 케이티)의 삼성 류중일 감독은 투수 안지만(삼성)과 유희관(두산), 조쉬 린드블럼, 이성민(이상 롯데), 장시환, 정대현(이상 케이티)를 선정했다. 야수로는 양의지, 김재호(이상 두산), 이재원, 김강민(이상 SK), 박경수, 이대형(이상 케이티)가 류중일 감독의 부름을 받고 올스타전에 나선다.

    나눔올스타(넥센, NC, LG, KIA, 한화)의 넥센 염경엽 감독은 투수 손승락, 조상우(이상 넥센), 헨리 소사(LG), 손민한, 에릭 해커(이상 NC), 윤석민(KIA)를 뽑았다. 이어 야수로 박동원, 윤석민(이상 넥센), 박용택(LG), 나성범(NC), 이홍구(KIA), 김태균(한화)를 호출했다.

    특히 불혹의 베테랑 손민한은 2008년 이후 7년 만에 다시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KBO 올스타전 역대 최고령 투수 기록(올스타전 기준 40세6개월16일)이다. 종전 기록은 2000년 김용수(당시 LG, 40세2개월21일)가 보유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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