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에이핑크 '청순 고집' 옳았다…'리멤버' 차트 올킬



가요

    에이핑크 '청순 고집' 옳았다…'리멤버' 차트 올킬

    에이핑크(사진=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에이핑크의 ‘청순 고집’은 옳았다. 신곡 ‘리멤버(Remember)’로 음원차트 ‘올킬’을 이뤄낸 것.

    16일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이핑크의 정규 2집 타이틀곡인 ‘리멤버’는 이날 0시 공개 직후 멜론, 엠넷, 네이버뮤직, 몽키3, 올레뮤직, 지니 등 6개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휩쓸었다. 또한 오전 8시에는 전 음원차트에서 정상에 오르는 괴력을 발휘했다.

    ‘리멤버’는 에이핑크와 남다른 호흡을 자랑해온 신사동호랭이, 범이낭이 작품으로 경쾌한 리듬과 빈티지한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특히 밝고 신나는 분위기가 여름과 잘 어울리는다는 평이다.

    앞서 에이핑크는 ‘노노노’, ‘미스터츄’, ‘러브’ 등으로 활동하며 청순, 순수 콘셉트로 사랑 받아왔다. 꾸준히 콘셉트를 유지하며 약 13만 명의 팸덤을 보유한 정상급 걸그룹으로 성장했다.

    이번 컴백도 마찬가지. 타 걸그룹들이 여름을 맞아 파격적인 수영복 의상 티저를 선보인 반면, 에이핑크는 팀의 정체성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스트릿 패션 등으로 시선을 끌었다. 결국 맑고 깨끗한 느낌의 타이틀곡으로 음원차트를 올킬, ‘청순 고집’이 옳았음을 증명했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