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북한 학생들(사진=조선중앙통신)
북한 학생들이 제56차 국제수학올림픽에서 6개의 메달을 따냈다.
조선중앙통신은 18일 "태국에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린 대회에서 평양제1중학교의 리명혁, 전금성, 리일명 학생이 최대의 집중력과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들을 원만히 풀어냄으로써 각각 금메달을 쟁취했다"고 보도했다.
강성혁, 최성영, 리정열 학생은 은메달을 받았다
이번대회는 100여개 나라와 지역의 학생 5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수론, 대수, 기하, 조합부문의 문제들이 출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