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군 지방회의 대의원 선거에 참여하는 유권자들(사진=조선중앙통신)
북한 김정은 체제 들어 19일 처음으로 실시한 우리의 지방의회 격인 도·시·군 인민회의 대의원 선거에 99.7% 투표율을 보였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다른 나라에 가있거나 먼바다에 나가 일하고 있는 사람들이 선거에 참가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또 "나이가 많거나 병 등으로 선거장에 나올 수 없는 선거자들은 이동투표함에 투표했다"고 전해 사실상 북한에 거주하는 유권자 100%가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통신은 "전국의 구선거위원회에서는 해당 선거구에 등록된 대의원후보자들에 대한 투표결과를 확정하고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