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는 국내로'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는 국내경기활성화를 위한 국내여행가기 캠페인이 벌어졌다. (사진=행정자치부 제공)
행정자치부는 메르스여파로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회복을 돕기 위해 자치단체·지방공기업과 함께 '여름휴가 국내여행가기' 켐페인을 연다고 밝혔다.
행자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를 시작으로 전국 10개 모든 정부청사에서 중앙부처 공무원을 상대로 '여름 휴가철 유용한 공공정보 10선' 같은 홍보물을 나눠주며 국내휴가를 독려한다.
전국 자치단체와 지방공기업도 관내에서 국내여행 홍보 동영상을 상영하고 안내물을 배포하는 등 캠페인에 나선다.
정종섭 장관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적극 동참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