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와 대림산업 여수공장은 20일 오후 대림산업 여수공장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여수시는 대림산업의 원활한 경영활동을 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고,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대림산업은 여수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여수시민되기 운동에 동참하고, 청년실업 극복과 지역민 우선채용, 지역 생산품 구매, 명문고 설립 등에 앞장설 예정이다.
여수시는 지난해 한화 여수사업장을 시작으로 이번 대림산업까지 여수산단 입주 11개 기업과 이같은 상생 협약을 맺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