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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컨소시엄, 강남 개포8단지 최종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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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건설 컨소시엄, 강남 개포8단지 최종 낙찰

     

    강남 노른자 땅인 개포8단지 사업 시행자로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공무원연금공단은 개포8단지 공무원아파트에 대한 매각 입찰을 시행한 결과 현대건설·GS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을 최종 낙찰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낙찰가는 1조1천908억500만원으로 최저 입찰가격인 1조1천907억9천900만원에서 600만원을 더 써내 낙찰됐다.

    지분은 현대건설 40.3%, GS건설 33%, 현대엔지니어링 26.7%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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