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쏘나타 30주년 기념 모터쇼

8월 중순부터 전국순회쇼…경품 이벤트도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는 쏘나타 출시 30주년을 맞아 쏘나타의 도전과 혁신, 새로운 시작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는 '쏘나타 모터쇼'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쏘나타 모터쇼에 많은 고객들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8월 중순부터 9월 초까지 전국 4개 지역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모터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제공)

지역별 일정을 보면 8월12~16일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 8월20~24일 부산과역시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 8월28~9월1일 서울시 송파구 제2롯데월드몰, 9월5~6일 대구광역시 달서구 이월드 등이다.

현대자동차의 이번 쏘나타 모터쇼는 30년 전 첫 선을 보인 1세대 모델부터 현재의 7세대까지 쏘나타의 7가지 라인업을 '음악과 웹툰' 등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전시 외에도 고객 성향에 어울리는 파워트레인을 알아보고 그 결과에 따라 서로 다른 칵테일을 제공하는 '나만의 파워트레인 찾기'와 푸짐한 경품이 걸린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