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생명이 3일 서울 광화문 NH금융PLUS센터에 입점했다. 이로써 NH금융PLUS센터는 은행과 증권, 보험 업무를 모두 취급하는 복합점포가 됐다(사진=NH농협금융 제공)
NH농협생명보험(이하 농협생명)이 3일 서울 광화문 'NH농협금융PLUS센터'에 입점했다.
이로써 지난 1월 국내 금융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은행과 증권 업무를 병행하는 복합점포로 문을 연 NH농협금융PLUS센터는 이날부터 보험 업무도 취급하게 됐다.
은행과 증권에 더해 보험 업무까지 한 곳에서 처리하는 '복합점포'로 확장된 것이다.
농협생명은 NH농협금융PLUS센터 안에 은행, 증권 창구와 병렬로 배치된 업무창구에서 보험계약, 보험금 지급 등 보험 관련 전반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