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제공
11년차 아이돌 '슈퍼주니어'의 리더 이특이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의 연예인 판정단으로 새롭게 합류했다.
이특의 합류는 지난달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의 발언이 계기가 됐다. 당시 이특은 김구라에게 "일부러 모른 척하는 거냐, 나는 들으면 다 알겠다"고 돌직구를 날렸고, 이에 '복면가왕' 제작진이 이특을 긴급 섭외한 것이다.
그러나 호언장담하던 것과 달리 이특은 추리 중 난항을 거듭하며 잇달아 결정을 번복했다. 급기야 두통을 호소하던 그는 '잠깐 쉬겠다'고 선언해 판정단의 웃음을 유발했다.
최근 배우 진태현과 결혼한 배우 박시은도 판정단에 합류했다. 새신부 박시은의 추리력이 어느 정도일지도 관심거리다.
새롭게 합류한 이특과 박시은의 추리는 오는 9일 오후 4시 50분 '복면가왕'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