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은 새 시즌 개막을 앞두고 8월 국내 전지훈련, 9월 일본 전지훈련을 통해 최태웅 감독이 추구하는 배구에 적응을 마친다는 계획이다.(자료사진=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가 국내 전지훈련으로 본격적인 새 시즌 준비에 나선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12일부터 5일간 경남 남해군에서 소속 선수 전원이 참가하는 국내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지난 KOVO컵에서 최태웅 감독 체제의 달라진 배구를 보여준 현대캐피탈은 9월 일본 전지훈련을 앞두고 전반적인 체력 향상을 목표로 국내 전지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다. 남해군의 금산과 망운산 일대에서는 산악 기초체력훈련을, 송정솔바람해변에서는 지구력 훈련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