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그라치아 제공)
여성래퍼 키썸이 화보를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뽐냈다.
19일 그라치아가 공개한 사진 속 키썸은 평소에도 즐겨 입는다는 스트릿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 카메라를 향해 강렬한 눈빛을 내뿜었다. 키썸은 촬영장에서 카메라 앞에서 능수능란하게 포즈를 취해 스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키썸은 촬영 중 진행된 인터뷰에서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부른 '슈퍼스타'처럼 센 느낌의 랩을 하고 싶지 않느냐고 묻자 "에이, '슈퍼스타' 정도면 약한 거에요. 제 안에 갱스터가 있는데! 때가 되면 진짜 센 거 해보고 싶어요"라고 답했다.
또 더 하고 싶은 말이 없느냐는 질문에는 "저 스물일곱에 결혼하고 싶어요! 왜냐하면 회사와의 계약이 그때쯤 끝나거든요(웃음). 좋은 사람이 있다면 빨리 결혼하고 싶다는 말이에요"며 위트 넘치는 답을 내놓기도 했다.
키썸은 최근 사랑에 빠진 여성의 심리를 달달한 멜로디와 가사로 표현한 디지털 싱글 '심상치 않아'을 공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는 중이다. 또한 19일 정오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남다른 우정을 쌓은 제이스와 함께한 콜라보 곡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