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송승헌 주연의 휴먼 코미디 '미쓰 와이프'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이하 미션 임파서블5)을 제치고 일일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1, 2위 자리는 류승완 감독의 '베테랑'과 최동훈 감독의 '암살'이 각각 유지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3일 개봉한 미쓰 와이프(매출액 점유율 9%)는 전날 전국 426개 스크린에서 1535회 상영돼 4만 888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