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윤성호 기자/자료사진)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은 20일, 다음달 10일부터 국정감사를 실시하기로 하는 등 올해 정기국회 일정에 합의했다.
새누리당 조원진, 새정치민주연합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만나 이같이 합의했다.
양당은 9월 1일 정기국회 개원과 동시에 본희의를 열어 국정감사 대상기관 승인의 건 등을 의결하고 2일과 3일 연달아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실시한다.
또, 국정감사는 추석연휴가 낀 관계로 9월 10일부터 23일, 10월 1일부터 8일까지로 나눠서 진행하기로했다. 대정부질문은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실시된다.
예산안 처리를 위한 정부 시정연설은 10월 27일에 실시하고 다음날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시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