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노랑풍선 제공)
어느덧 무더위가 지나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한 여름에 바깥 활동 하는 것조차 어려운 이들은 여행 또한 엄두를 못 냈을 터. 가을만큼 야외 활동하기 딱 좋은 계절도 없다.
유럽여행도 마찬가지. 유럽은 지중해성 기후로 여름은 유난히 덥게 느껴질 수 있다. 게다가 성수기 시즌으로 전 세계 곳곳에서 찾아든 여행객들로 어딜 가나 북적인다. 따라서 청명한 하늘, 시원하고 여유로운 분위기의 가을이 유럽여행하기 최적의 계절이다.
(사진=노랑풍선 제공)
9월 유럽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노랑풍선이 특별한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다음달 17일 출발하는 일정으로 최근 유럽지역 중 가장 핫한 발칸반도의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보스니아, 세르비아와 함께 이탈리아 베니스를 함께 둘러보는 5개국 9일 상품이다.
상품가격은 189만3450원(총액운임기준)으로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50% 적립 가능한 에티하드 항공을 왕복항공권, 전일정 호텔 숙박 및 식사, 여행자보험 등이 모두 포함된 구성이다. 이와 함께 모든 예약자에겐 체밥치치, 송어요리, 해물 리소토 등이 발칸 특식으로 제공된다.
이번 유럽 상품의 특징은 노랑풍선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일정이다. 크로아티아에선 발칸의 꽃이라 불리는 두브로브니크, 신비로운 호수로 유명한 유네스코 지정 자연유산 플리트비체, 스플리트, 자다르 등의 대표적인 명소와 함께 2000년 역사를 가진 황금빛 섬 '크르크'를 방문하게 된다.
(사진=노랑풍선 제공)
지중해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하고 아드리아해에서 가장 큰 섬으로 1430m의 다리로 육지와 연결되어 페리를 타지 않고 육지로 이동이 가능한곳이다. 오염되지 않은 자연환경과 안전성을 고려해 선정하는 블루 플래그(Blue Flag)를 받은 맑고 투명한 마을이다.
유럽 최고의 머드팩을 즐길 수 있는 곳이며, 역사적으로 크로아티아의 문화 중심지였던 크르크섬은 주변 건물들이 지중해풍으로 되어있어 매력적인 관광명소이다.
이외에도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석회동굴로 알려진 슬로베니아의 포스토이나 동굴, 보스니아의 수도 사라예보,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응접실이라 극찬 받은 베니스의 산마르코 광장 등을 알차게 둘러본다.
문의=노랑풍선 유럽팀(02-2022-7285/
www.ybtou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