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윤성호 기자/자료사진)
오는 29일 치러지는 7급 국가공무원 채용시험의 경쟁률이 81.9:1로 나타났다.
인사혁신처는 27일 730명을 선발하는 7급 국가공무원 채용에 5만 9,779명이 응시했다고 밝혔다.
가장 치열한 직군은 출입국관리직으로 5명 모집에 1,341명이 지원해 268: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농업직(241.4:1)과 행정직(180.3:1)이 뒤를 이었다.
인사처는 이번 선발시험에서 필기시험의 응시 부담은 낮추고, 공정성을 더욱 강화됐다고 밝혔다.
과거에는 답안이 틀렸을 경우 답안지를 새로 작성했지만, 수정테이프로 답안 수정이 가능해졌다.
7급 공채시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는 10월 16일 발표되며, 면접은 11월 12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