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미. (사진=르꼬끄 골프 제공)
이보미(27)가 니토리 레이디스 정상에 올랐다.
이보미는 30일 일본 홋카이도 오타루CC(파72 · 6438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니토리 레이디스 3라운드에서 1타를 더 줄이면서 최종 7언더파 우승을 차지했다. 2위 와타나베 아야카(일본)와 2타 차 우승.
이로써 이보미는 지난 5월 호켄 마도구치 레이디스, 6월 어스 먼다민컵에 이어 시즌 세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JLPGA 투어 통산 11승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