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서울 전경 (사진=롯데호텔서울 제공)
롯데호텔서울이 세계적 비즈니스 여행 전문지인 비즈니스 트래블러 아시아 태평양판 선정 ‘2015년 서울 최고의 비즈니스 호텔’로 뽑혔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10년 이후 올해로 6년 연속 선정된 것으로 해당 부문에서는 롯데호텔서울에 이어 그랜드 하얏트 서울이 2위, 콘래드 서울이 3위에 올랐다.
‘비즈니스 트래블러’지는 매 년 전 세계 독자들의 평가를 토대로 세계 최고의 호텔과 항공사를 선정하고 있으며 수상 결과는 비즈니스 트래블러 10월호를 통해 발표된다.
롯데호텔서울은 정통 반가의 상차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대한민국 대표 한식당 ‘무궁화’와 미슐랭 3스타 셰프 레스토랑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 국내 유일 여성전용층 ‘레이디스 플로어’ 등은 그 동안 해외 비즈니스 투숙객들로부터 꾸준히 호평을 받아 왔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 11개, 해외 6개 등 총 17개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롯데호텔은 2016년 1월 중 선보일 롯데시티호텔서울명동, L7 명동을 비롯해 향후 국내에는 123층 규모의 ‘롯데월드타워’와 부산 해운대에 6성급 호텔을, 해외에는 중국 옌타이와 심양, 청두, 미얀마 양곤 등에 호텔을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