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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 VS 무인도…주말 예능들의 극한 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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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지 VS 무인도…주말 예능들의 극한 생존기

    KBS 2TV '1박 2일'의 오지 여행. (사진=KBS 제공)

     

    오지와 무인도로 간 주말 예능프로그램들의 극한 맞대결이 펼쳐진다.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은 전화도 터지지 않는 산속에 들어간다.

    이들은 20일 방송에서 파이터 추성훈·김동현과 함께 가을맞이 남자여행을 나선다. 두 팀으로 나뉜 멤버들은 강원도 정선의 산골 오지에 있는 베이스 캠프로 향한다.

    장소적인 제약으로 인해 스태프를 최소한으로 줄이게 됐고 멤버들은 스스로 자신의 짐을 챙겼다. 멤버들이 휴대전화를 뺄지 말지 고심하자 제작진은 "어차피 안 터진다"라고 말해 험난한 여정을 예고했다.

    이들은 복불복을 통해 거친 야생의 길을 직접 체험하는 오프로드 팀과 맨몸으로 짐을 메고 2시간에 걸쳐 걷는 산행 팀으로 나뉘게 됐다.

    오프로드 팀은 빠르고 멋진 자동차 여행을 생각했지만 절벽과 물속을 헤쳐 나가야 하는 상황에 맞닥뜨렸고, 산행 팀 역시 끝이 보이지 않는 길 때문에 진짜 야생을 제대로 맛봤다.

    멤버들은 두 파이터와 거친 야생을 피부로 느끼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승리를 위해 신경전은 기본, 거침없는 몸의 대화까지 나눴다고 전해졌다.

    SBS '런닝맨' 무인도 서바이벌. (사진=SBS 제공)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무인도 생존 서바이벌에 뛰어든다.

    20일 방송되는 '런닝맨'에는 연예계 브레인들이 총출동한다. 게스트로 등장한 슈퍼주니어 규현·원더걸스 예은·가수 존박·방탄소년단 랩몬스터는 멤버들과 함께 두뇌게임을 펼친다.

    이날은 모든 미션이 무인도 탈출을 콘셉트로 이루어졌다.

    출연진들이 배를 타고 무인도에 도착하자마자 룰이 공개됐다. 무인도 곳곳에 숨겨진 자신의 이름을 모두 찾아 이름표를 완성한 멤버만이 이곳을 탈출할 수 있다. 성공하지 못한 멤버들은 그 다음날 새벽 배를 타고 나와야 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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