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씨스타 소유와 십센치(10cm) 권정열이 이 시대 청춘을 위로한다.
소유와 권정열이 함께 부른 '어깨'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따뜻한 노랫말이 인상적인 어쿠스틱 곡이다. 앞서 소유와 정기고가 함께 불러 히트한 '썸'이 요즘 남녀의 연애 트렌드를 주제로 젊은 세대의 사랑을 겨냥했다면, '어깨'는 주위에 지치고 힘든 모든 이들을 위한 노래다.
"싱글족 500만 시대에 삼포세대로 살아가는 많은 이들을 위한 노래"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
멜로디와 노랫말 모두 편안하면서도 따듯한 힐링송의 틀을 갖추고 있으며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곡으로, 그동안 남녀 듀엣곡으로 맹활약한 소유의 시리즈 콜라보곡 중 하나다.
이 곡에는 '자이언티'의 '꺼내먹어요'를 비롯해 기리보이, 방탄소년단과 작업하며 주가를 올리고 있는 브라더수가 참여해 특유의 감성을 녹였다. 또한 배우 이철우와 소유가 주연으로 출연한 뮤직비디오는 혼자였을 때와 둘이 있을 때의 표정과 감정변화를 담아 곡의 감성을 고스란히 전한다.
소유와 권정열의 만남만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 '어깨'는 22일 정오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